보도자료
최신식 크루즈인 '프린세스 호'와 함께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여행을 꾸며보자.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바다 위 특급 호텔이라 불리는 크루즈는 누구나 한 번쯤 꿈꿔온 버킷리스트로 손꼽힌다. 과거 크루즈 여행은 서양의 문화로 여겨지면서 다소 멀게 느껴졌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국내에서 떠날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접근성이 한결 편해졌다.
온라인투어 크루즈팀 담당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북유럽·러시아 7개국+두바이 크루즈는 10월 신규 취항하는 14만 톤급 프린세스 크루즈 스카이호를 타고 떠나는 여행으로 품격 있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씨워크',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센츄어리', 별빛 아래 영화관 '무디 언더 더 스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최신식 크루즈에서 북유럽의 낭만을 만끽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결 가까워진 크루즈 드림. 황홀한 가득한 북유럽 크루즈로 인생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코펜하겐의 '니하운(Nyhavn)'은 네모난 창이 달린 알록달록한 파스텔 색조의 건물이 인상적인 곳이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덴마크 '코펜하겐'
스칸디나비아반도와 유럽 대륙을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한 코펜하겐은 덴마크의 수도로 유서 깊은 궁전과 교회 등 다양한 건축물이 즐비한 곳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 '국경 없는 포차'에 등장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으며 화려한 상점과 운치 있는 운하, 안데르센 동화에 나오는 인어공주의 동상 등 관광명소가 넘쳐난다.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은 14개 섬을 57개의 다리로 연결해 만든 호수 도시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스웨덴 '스톡홀름'
스톡홀름은 북구의 베네치아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넓은 수면과 운하를 자랑하는 스웨덴의 수도다. 도시 곳곳에 유럽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박물관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
특히 감라스탄 지구는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시청사 건물이 자리한 곳으로 스톡홀름 구시가의 중심으로 꼽힌다. 시청사 주변에 공원이 조성돼 있어 휴식을 즐기는 스톡홀름 시민들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근대적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물이 잘 조화된 청결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헬싱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핀란드 '헬싱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는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해변 도시로 이곳에선 60여 개의 박물관, 레스토랑, 카페, 그리고 자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암석을 깎아 만든 '템펠리아우키오 교회'는 자연과 현대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도시 전역에 세워진 18-19세기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낭만적인 풍경을 연출하는 곳이다. 러시아의 문화적 중심지로 '서유럽으로 가는 통로'라고 불릴 만큼 서양식 특징들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 에스토니아 '탈린'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은 발트해의 진주, 발트해의 순결한 보석, 발트해의 자존심 등 다양한 수식어로 불리는 곳이다. 구시가지는 탈린 여행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명소로 손꼽힌다. 800년의 역사가 담긴 돌담길을 걷다 보면 마치 중세로 돌아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독일 '베를린'
독일의 과거부터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도시, 바로 베를린이다. 넓은 숲과 맑은 호수가 있어 도시 미관이 뛰어나며 '베를리너 루프트(베를린의 공기)'라는 노래가 있을 정도로 맑은 공기를 자랑한다.
오슬로 시청사는 매년 12월 10일 노벨 평화상 수상식이 열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노르웨이 '오슬로'
바이킹의 후예들이 사는 나라이자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가 맑고 깨끗한 피오르와 신비한 오로라 등 환상적인 자연경관으로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비겔란 조각 공원과 노르웨이 예술가의 그림과 조각으로 장식된 시청사를 거닐며 북유럽 예술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화려한 초고층 빌딩과 끝없는 황금빛 사막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두바이. 이색적이면서도 특별한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두바이는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 덕에 '중동의 진주'라고도 불린다.
하늘을 뚫을 듯 아찔하게 솟은 화려한 마천루부터 이국적인 정취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낙타가 터벅터벅 걸어 다니는 드넓은 사막에 이르기까지 수만 가지의 매력을 담고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