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여름을 쿨하고 짜릿하게'…해외 액티비티 TOP3

                                                      
시원한 바람을 타고 공중비행을 즐기며 푸른 바다의 모습을 감상해보자.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연일 이어진 장마로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요즘. 여행만으로 더위가 가시지 않는다면 일정에 시원하고 짜릿한 액티비티를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온라인투어와 함께 여름휴가로 떠나기 좋은 여행지와 그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인기 투어를 살펴봤다. 

◇ 괌 '패러세일링'

휴양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양 스포츠는 단연 스노클링이다. 투명한 바닷속을 헤엄치는 것도 좋지만 보다 시원한 여름을 즐기고 싶다면 패러세일링이 제격이다. 상공 위로 두둥실 떠올라 바다와 하늘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괌 얄루팡비치에서 즐기는 패러세일링은 스피드 보트 뒤에 매달린 낙하산을 타고 최대 50m까지 올라가 더욱 짜릿하다. 2인 탑승이 가능해 연인, 친구, 가족단위 여행객 모두에게 알맞으며 호텔 픽업 서비스, 구명조끼 대여, 바나나보트 이용권 등이 모두 포함돼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석양이 지는 시간에 짚라인을 타면 로맨틱함을 더할 수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 싱가포르 '센토사 메가 어드벤처 파크'

스릴 넘치는 익스트림 액티비티가 가득한 메가 어드벤처 파크는 센토사섬에 자리하고 있다. 탁 트인 섬의 경관을 배경으로 짜릿한 레포츠를 즐겨보자. 75m 높이에서 와이어를 타고 450m 구간을 하강하는 '메가 짚'부터 15m 높이에서 뛰어 내리는 '메가 점프', 싱가포르 최고의 고공 로프 어드벤처 코스 '메가 클라임' 등이 있다.

                                                  
해발 4,300m에서 고공낙하하는 스카이다이빙.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프라하 '스카이다이빙'

익스트림 스포츠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스카이다이빙은 누구나 한 번쯤 도전해 보고싶은 버킷리스트로 꼽힌다. 하지만 금액적인 부담이 있다는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만약 조금이라도 합리적으로 즐기고 싶다면 프라하로 향하자. 스카이다이빙으로 유명한 스위스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금액에 체험할 수 있다.

드넓은 하늘을 자유로운 새처럼 훨훨 날 수 있으며 뛰어내리는 순간의 무서움만 극복하면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수직낙하로 50초, 낙하산을 타고 5분이라는 짧은 순간이지만 그 경험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이 값지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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