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실속은 물론 여유까지 누리며 엣지있게 떠나는 비수기 여행
실속은 물론 여유까지 누리며 엣지있게 떠나는 비수기 여행
김성해|승인2019.02.08 11:56

[OBS 트래블팀=김성해 기자] 추운 한파가 다시 시작됐지만, 지난 2월 4일 입춘을 맞이하면서 어느새 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추운 겨울 시즌도 이젠 서서히 끝자락을 보이고 있다.

작년 연말부터 연초까지 이어진 겨울 시즌에 여행을 떠나지 못했다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지금, 소위 말하는 비수기 시즌에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이 끝자락을 보이면서 성수기 여행 시즌이 끝나고 비수기 여행 시즌이 시작됐다. 이에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여유로운 여행을 부담없는 비용으로 다녀오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갑자기 비수기에 싸지는 여행, 갑비싸'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실제 가격 부담이 큰 성수기 시즌을 피해 비수기 시즌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비수기 여행은 성수기 시즌에 비해 훨씬 저렴하고 실속 있는 가격으로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성수기 특히 최근 설 연휴 때 천정부지로 치솟던 여행비용이 비수기에는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가격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또한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비싼 비용을 내고도 원하는 일정을 선택하기 어려운 성수기와는 달리, 원하는 일정에 맞춰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도 비수기 여행의 특징이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비용적인 부담은 줄이고 여유로운 일정을 즐길 수 있는 기획전으로 실속 있는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면서 "동남아와 중국, 일본, 유럽, 남태평양, 미주 등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수기 시즌의 높은 비용과 여행객들로 북적거리는 인파 때문에 즐거워야 할 여행이 부담스럽고 피곤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여행객들이 부담은 내려놓고 여유롭게 비수기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김성해 jh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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