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백신접종 상관없이 떠나는 상품으로 구성 진행
[이뉴스투데이 박진선 기자] 온라인투어㈜는 우리나라와 사이판 사이에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프로그램 시행 합의가 이뤄지며 한국·사이판 여행안전권역 시행 합의에 따라
단체여행프로그램 운영 여행사로 선정됐다.
원활한 백신 접종과 트래블버블 합의로 인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이번 선보이는 트래블버블 상품으로 ‘랜선탈출!
사이판 기획전’ 오픈을 통해, 여행객이 출발부터 귀국 시까지 모든 일정기간 동안 방역 보호 관리가 확보된 상태에서 여행하게 된다”며 “코로나 백신 접종 유무에 맞춰 출발 가능한 안심
상품으로 준비됐다”라고 말했다.
온라인투어㈜는 전체 인구 중 65%가 2차 접종을 완료한 사이판 여행 재개에 앞서 현지 정부에서 주최하는 7박 8일간의 팸투어에 참가해 항공 등을 체험하며 여행자 안전 부분을 체크하였고, 이번 기획전에서는 안전 여행 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항공권부터 숙박, 투어까지 제공되는 이번 상품은 24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항공사를 통해 운항이 시작됐다.
이번 트래블버블 프로그램의 경우, 여행 기간 방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정된 여행사를 통한 단체여행객만 허용된다. 지정한 숙소·식당과 사전 승인을 받은 일정 만으로 여행이 진행되며, 개인여행자와 출장자 등은 동선이 어렵기에 제외됐다. 접종자에게는 총 2번의 PCR 진단 검사(사이판 체류 5일차, 귀국 전 72 시간 이내)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또한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사이판, 티니안, 로타 지역 방문객에게 지역당 각 250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하여, 인당 최대 750달러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지원금은 섬 간 이동 항공편,
골프장,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서 공식 안전이 인증된 시설에서만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목요일, 토요일 출발 일정으로 9월11일까지 판매 예정이며, 사이판을 여행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트래블버블 상품 판매 지정된 온라인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이뉴스투데이(http://www.enew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