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만 '타이베이'는 중국과 일본의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도시로 전 세계 자유여행객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OBS 트래블팀=이인영 기자] 다양한 볼거리, 쇼핑과 먹거리, 편리한 교통 그리고 무엇보다 저렴한 물가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이끄는 여행지가 있다면 단연 대만이 아닐까.
비행기로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만족도가 높은 여행지로 꼽힌다.
전통 사원과 우뚝 솟은 현대적인 빌딩이 공존해 과거와 현재를 모두 느낄 수 있으며 메인 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주요 여행지들이 지하철로 잘 연결돼 있어 자유여행에 특히 유리하다.
온라인투어 마케팅 담당자는 "대만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바로 항공권과 숙박이 포함된 에어텔 상품"이라면서 "중화항공과 함께 선보이는 에어텔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48시간 지하철 교통카드, 타이페이 2층 관광버스 할인권 1+1, 관광 가이드북 및 할인권 등 풍성한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대만은 이국적인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는 물론 저렴한 물가와 맛있는 음식으로 짧은 일정 안에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 (사진=ⒸGettyImagesBank 제공)
◇ 101 빌딩
대만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101 타워는 세계 10위 안에 드는 마천루로 높이 508m에 이른다. 타이페이 여행 필수 코스로 찬란한 야경을 감상하기 좋으며 내부 엘리베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기네스북에 등록돼 있다.
◇ 야시장
대만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떠들썩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야시장을 구경하는 것이다. 색색의 진귀한 대만 과일, 신선한 어패류, 중국 구두 등 현지인들의 생활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다.
3대 야시장이 있으며 스린 야시장은 타이페이에서 가장 큰 야시장으로 온갖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곳이다. 이곳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것은 '지파이'로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닭튀김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길거리 음식이 있으니 천천히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닝샤 야시장', 전통적인 상점과 먹거리가 있는 '라오허지에 야시장'도 함께 둘러보면 그 매력이 배가 된다.
◇ 시먼딩
대만의 번화가를 찾고 있다면 시먼딩으로 향하자. 완니엔, 라이라이, 청핀 등 대형 쇼핑센터와 백화점은 물론이고 길거리에 의류, 신발, 잡화, 음반 등을 판매하는 상점과 길거리 음식점이 즐비하다.
여기에 영화관이나 노래방 등 기타 휴식공간과 위락시설이 한데 어우러져 휴일이면 수많은 젊은이들이 이곳 시먼딩 거리를 가득 메운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