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투어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온라인투어는 인플루언서와 떠나는 ‘컨셉투어’ 여행상품이 론칭 하루 만에 완판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출발하는 나트랑 상품으로 판매 당일 예약을 원하는 여행객이 몰리면서 오픈 하루 만에 예약이 완판됐다.

인기 크리에이터와 함께 떠나는 구성으로 상품의 예약자 중 100%가 MZ세대라고 밝혔다. 패키지여행 상품임에도 여행사의 기획력과 인플루언서의 인기가 결합되면서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MZ(20~30세대)를 사로잡은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해당 상품은 나트랑의 숨은 보석으로 불리는 판랑에선 붉은 모래와 흰모래로 순식간에 바뀌는 사막 체험을 비롯해 테마파크인 빈원더스(구 빈펄랜드), 나트랑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인 ‘롱선사’ 관광 등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온라인투어 관계자는 “여행을 통해 MZ세대들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해 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컨셉투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여행 등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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