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7대륙의 최고봉인 `번쩍이는 산`
고산 적응 유리한 마차메 루트 추천
최고의 사파리 투어 목적지 탄자니아 응고롱고로 국립보호지역.
산을 좋아하지만 해외 트레킹 도전에는 선뜻 용기가 나지 않는다면 온라인투어 트레킹 상품에 주목해보자. 온라인투어에서는 자신만의 페이스로 꾸준히 산행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된 킬리만자로 트레킹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킬리만자로 등반뿐 아니라 아프리카 하면 떠오르는 사파리(세렝게티 국립공원, 응고롱고로 국립보호지역)를 포함해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 킬리만자로
스와힐리어로 '번쩍이는 산'을 뜻하는 킬리만자로는 7대륙 최고봉 중 하나다.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으로 높이 5895m에 이르지만 평범한 이들이 오르기 쉬운 봉우리로 꼽힌다. 말하자면 베테랑이 아니어도 산을 좋아하고 즐길 수 있다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라는 이야기다.
킬리만자로 정상인 우후루 피크를 오르는 등반 루트는 마랑구, 마차메, 롱가이, 음부웨, 레모쇼, 시라, 므웨카 등 총 7개가 있다.
마랑구 루트와 마차메 루트가 다소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고산 적응이 유리하고 풍경이 아름다운 마차메 루트가 최근 트레커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 감성적인 코스 마차메 루트
킬리만자로를 오르는 6가지 루트 중 가장 대자연에 가깝게 접근해 일출과 일몰 그리고 쏟아지는 별까지 감상할 수 있는 가장 매력적이고 감성적인 루트다.
마차메 루트는 지형의 난이도가 다소 어려워 위스키 루트로 불리지만 마지막 구간은 다소 짧고 쉬운 편이라 등정률이 높다. 5박6일 전 일정 캠핑 루트로 진행되며 정상 등정률도 70% 이상으로 높은 편이다. 등정 후에는 므웨카라는 다른 루트로 하산하게 된다.
트레킹 일정 시작되면 트레커는 당일 산행 짐만 메고 출발하고 나머지는 포터들이 운반하게 된다. 하루 일정이 끝나면 동행하는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캠핑 텐트와 기타 장비들을 설치하고 식사를 준비한다. 이런 이유로 마차메 루트에 동행하는 스태프는 포터와 요리사 등을 포함해 대략적으로 단체 출발팀 기준 80명 정도의 대규모 인원으로 구성된다. 킬리만자로에서 일출과 일몰, 불빛 하나 없는 밤하늘을 가득 채운 별, 그리고 킬리만자로 바로 아래에서 빙하를 조망하며 낭만적인 캠핑을 경험할 수 있다.
◆ 가장 오래된 코스 마랑구 루트
전 일정 산장을 이용하는 루트로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호롬보 산장에서 아름다운 별들을 바라보며 2일간 고산 적응 후 키보 산장을 지나 정상에 오를 수 있다.
기본 5일정으로 유일하게 전 일정 산장을 이용하며 오르는 루트다. 7개 루트 중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제일 빠르게 도착할 수 있어 '코카콜라 루트'라고도 불린다. 지형 난이도는 쉬운 편이라 가장 등산객이 많지만 고산 적응에 다소 불리하다. 트레킹 중 고도를 올리면서 식생의 변화를 확연하게 관찰할 수 있다. 호롬보에서 키보로 향하는 도중에는 킬리만자로의 웅장한 모습을 보며 등반을 즐길 수 있다. 호롬보 산장에서 2박을 하며 고소 순응을 하면서 키보산장에 오르게 되며, 키보 산장에서 정상까지 다소 거리가 멀어 정상 등정률은 약 50% 미만으로 떨어진다
◆ 아프리카의 백미 사파리
동물의 왕국 배경으로 최고의 사파리인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응고롱고로 국립보호지역을 포함한 일정으로 진행한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초원에 야생 동물들이 한곳에 모여 뛰노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 무리 군집지인 세렝게티 국립공원과 지구에서 가장 큰 분화구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자 복합문화유산인 응고롱고로 자연보호지역에서 사파리 게임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다. 게임 드라이브란 사륜구동 사파리 전용 차량에 탑승해 야생동물을 찾아 드라이브를 즐기는 투어다. 사파리 전문 가이드 안내에 따라 빅5(사자·코끼리·코뿔소·표범·버펄로)를 비롯한 수많은 야생동물과 조우할 수 있다.
온라인투어에서는 킬리만자로 트레킹 설명회(2019년 11월 9일 오후 2시 온라인투어 신관 11층)를 개최한다. 킬리만자로 등반에 관한 일정과 준비물 안내가 제공된다. 킬리만자로 마차메 루트 13일 상품과 킬리만자로 마랑고 루트 10일 상품이 있다.